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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노이 자유여행은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동남아 대표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.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먹거리, 안전한 치안 덕분에 20~30대 1인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요.
이번 글에서는 혼자 떠나는 하노이 자유여행의 실제 경비와 주의할 점, 꼭 챙겨야 할 팁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.
혼자 하노이 여행 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
- 총 3박 4일 기준 50~70만 원 예상
-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부터 부티크 호텔까지 다양
- 로컬 음식 위주로 식비 절약 가능
- 혼행자 맞춤 교통앱과 번역앱 필수
하노이 경비 총정리
비행기 값부터 계산해보자
2025년 4월 기준, 인천-하노이 왕복 항공권은 LCC(저가항공사) 기준 약 25만 원입니다. 주말이나 공휴일을 피해 예약하면 20만 원 초반대에도 가능하죠.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15만 원대 특가도 노릴 수 있습니다.
숙소 비용은 얼마나?
혼자 여행 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숙소는 호스텔 또는 1인실 가능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. 하루 평균 1만 5천 원~3만 원이면 에어컨, 전용 욕실이 있는 숙소 이용이 가능해요. 부티크 호텔급으로 올라가도 하루 5만 원 선입니다.
식비와 카페 이용비
하노이 길거리 음식은 1끼 평균 3천 원이면 충분해요. 퍼(쌀국수), 분짜, 반미 등 대표적인 베트남 음식들이 저렴하게 제공됩니다. 유명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은 2천~4천 원 수준으로, 하루 1만 원 이내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
취업 앞둔 대학생의 영어회화 앱 현실 비교
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에 바쁜 시기, 많은 대학생들이 영어회화 앱에 눈을 돌리고 있어요. 면접이나 자소서 항목에 ‘영어 회화 가능’ 정도는 기본이 된 요즘, 효과적인 앱 선택은 단순한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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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비와 현지 투어
그랩(Grab)과 대중교통 활용
혼자 여행할 땐 택시보다 그랩이 안전하고 저렴합니다. 공항~도심까지 그랩 택시 기본 요금은 약 1만 2천 원 정도며, 도심 내 짧은 이동은 2천~4천 원으로 가능해요. 버스는 1회 500원 수준입니다.
필수 여행지 입장료
하노이 성요셉성당, 호안끼엠호수 등은 무료. 반면 문묘, 호찌민 묘소는 입장료 2천~5천 원 수준입니다. 하루 2곳 정도만 돌아도 입장료는 1만 원 이내입니다.
현지 투어나 데이투어 비용
혼자서 다니기 어렵거나 언어장벽이 클 경우엔 현지 한인업체나 영문 가이드 투어가 유용합니다. 하롱베이 데이투어는 약 3만~6만 원, 닌빈 투어는 3만 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.
소소한 소비도 무시 못 해
쇼핑 예산 잡기
혼자 떠나는 하노이 여행이라고 해도 기념품 쇼핑은 피할 수 없죠. 노스페이스 짝퉁 바람막이, 핸드메이드 소품, 커피류 구매에 보통 5만~10만 원 예산이 소요됩니다.
회화 자신감 키우기 스픽 말하기 피드백 체험 후기
영어를 조금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도, 막상 외국인을 만나면 입이 얼어붙는 경우 많죠. 회화 자신감 키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이유는, 단어와 문법을 안다고 해서 말이 술술 나오진 않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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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전은 어디서?
한국에서 10만 원 환전하면 약 1,800,000동(VND)을 받습니다(2025년 4월 기준). 현지에서 환전할 경우, 하노이 시내 환전소가 더 좋은 환율을 제공하므로 소액만 한국에서 바꾼 후 나머지는 현지에서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현지 유심 또는 eSIM
데이터 유심은 공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며, 7일 유심 기준 약 6천~1만 원입니다. 혼자 여행객의 경우 Google Maps, Grab, Papago 번역앱을 자주 쓰게 되므로 통신은 필수입니다.
항목 | 평균 비용 (원) | 비고 |
---|---|---|
항공권 | 250,000 | 왕복 기준, LCC |
숙소(3박) | 90,000 | 게스트하우스 기준 |
식비 | 30,000 | 하루 10,000원 |
투어/입장료 | 50,000 | 선택사항 포함 |
이처럼 혼자서 하노이를 여행할 경우, 3박 4일 기준 총 경비는 약 50만 원에서 70만 원 사이로 책정할 수 있습니다. 여유 있게 즐기고 싶다면 80만 원 예산도 좋고요. 다음 단계에서는 체험 후기와 구체적인 일정별 경비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.
혼자 하노이 여행 일정 짜기
1일차: 도착과 시내 탐방
인천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면 하노이에 오후쯤 도착합니다. 숙소 체크인 후 가장 먼저 들를 곳은 호안끼엠 호수. 근처에 있는 탄롱수상인형극장은 베트남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기 명소로, 입장료는 2천 원 정도입니다.
저녁은 분짜로 가볍게 시작하세요. 로컬 맛집에서는 3천~4천 원이면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
2일차: 하롱베이 or 닌빈 투어
하노이 근교 투어는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. 하루 데이투어 패키지로 하롱베이나 닌빈을 추천해요. 숙소 앞 픽업 포함 3만~6만 원 수준으로, 혼자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.
투어 후 저녁엔 하노이 야시장 탐방도 잊지 마세요. 핸드메이드 소품, 스트리트 푸드 등 여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줍니다.
3일차: 시내 문화탐방
문묘, 호찌민 묘소, 베트남 여성 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하노이의 정서를 느껴보세요. 입장료는 대부분 2천~5천 원 선. 점심은 ‘카오가’ 혹은 ‘반쎄오’ 등 로컬식당에서 3천 원대로 해결 가능해요.
오후에는 유명 카페 거리인 ‘쩐응우옌한’이나 ‘에그커피’로 유명한 ‘지앙카페’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.
실제 사용자 체험기
직장인 A씨의 혼행 후기
“월차를 내고 3박 4일 혼자 다녀왔어요. 총 경비는 65만 원 정도 들었고,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닌빈 투어였어요. 소규모 투어라 부담 없이 질문도 할 수 있었고, 뱃놀이하며 한가롭게 경치를 즐길 수 있었어요. 혼자였지만 외롭다는 생각보단 자유롭다는 느낌이 더 강했네요.”
여대생 B양의 리얼 후기
“여자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걱정했는데, 치안이 좋아서 밤에도 부담 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.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외국 친구들과 호안끼엠 야시장도 함께 다녀왔죠. 하노이 음식은 한국 입맛에도 잘 맞아서 좋았어요. 단, 교통체증은 심하니 꼭 일찍 움직이세요!”
경비 아낀 꿀팁 모음
- Grab 앱 미리 깔고 결제수단 연결해두기
- 한국 공항에서 유심보단 하노이 공항 구매가 저렴
- 하롱베이보단 닌빈 투어가 덜 붐비고 저렴
- 숙소는 미리 예약하면 할인율 높음
혼자 하노이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
-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확인
- 항공권/숙소 예약 후 바로 스크린샷 저장
- 환전은 소액만 한국에서, 나머지는 현지
- 여행자 보험 필수 가입
- 포켓와이파이보단 유심 또는 eSIM 추천
구성 | 일정별 경비 | 체크 포인트 |
---|---|---|
1일차 | 10만 원 | 공항 이동, 숙소, 식사 |
2일차 | 15만 원 | 투어비 + 식비 |
3일차 | 12만 원 | 입장료, 교통비, 쇼핑 |
전체 | 약 65만 원 | 유심 포함 |
자주 묻는 질문(FAQ)
Q. 하노이 혼자 여행 안전할까요?
네, 하노이는 치안이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. 야시장이나 관광지 중심으로 사람도 많아 여성 혼행도 무난합니다.
Q. 유심과 와이파이, 뭐가 나을까요?
유심이 더 저렴하고 편리합니다. 7일 무제한 유심 기준 1만 원 내외로 공항이나 시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.
Q. 여행자 보험은 꼭 들어야 하나요?
추천합니다. 해외 의료비나 도난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요.
Q. 혼자 먹기 괜찮은 식당 많나요?
대부분의 로컬 식당은 1인 손님이 흔해요. 혼자 퍼나 분짜 먹기에 전혀 부담 없습니다.
Q. 대중교통 이용은 쉬운가요?
버스보다는 Grab 앱 이용이 간편합니다. 영어 또는 한국어 설정 가능하며 가격도 투명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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